이병곤기자 |
2019.03.22 16:35:59
화성시가 지난 21일, 1~2차에 걸쳐 향남1·2 택지지구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 정화활동을 벌였다.
시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점검을 통한 법질서 확립 및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향남읍, 화성서부경찰서, 발안지구대 등이 참여해 단속에 나섰다. 앞서 올해 1월부터 3회에 걸쳐 불법유동광고물 자진철거 등을 계고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단속에 취약한 오후 10시 이후 향남 2지구 유흥업소를 집중 점검해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다.
형태훈 향남읍장은 “깨끗하고 기분좋은 거리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주분들도 불법 광고물을 자제하는등 자정노력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