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는 오는 4월 4일까지 2019년도 2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사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개설강좌는 통기타교실, 노래교실 등 총 43개 강좌이며 문화공감센터닷컴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모바일 신청, 또는 방문신청을 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에 3일간 진행되는 문화강좌는 학기제(1학기 기준 3개월)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치면 문화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2학기 수강기간은 2019년 4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학기 기준 1만원∼4만 5000원 정도로 저렴하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개 강좌에 한해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김호균 일산지사장은 "2019년도 일산지사 문화강좌 이용인원이 4만 4400여명"이라며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앞으로도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세미나, 워크숍 및 동호회 행사 등을 위해 일정한 공간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에게 저렴한 비용에 대관도 진행하고 하고 있다. 문화강좌 수강 및 대관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단 월요일은 휴무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