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9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라인업에 ‘캔버스 그레이’ 색상을 신규로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캔버스 그레이’는 화이트·그레이 등 밝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춘 색상이다. 이 색상 적용 제품은 하단 패널이 메탈과 다크메탈 2종으로 제공돼 구매 시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강력한 냉기를 더 빠르게 집안 구석구석 보내주는 ‘써큘레이터 급속 냉방’, 전면 패널의 마이크로 홀 개수를 2배로 늘려 균일한 냉각을 해 주는 ‘와이드 무풍 냉방’, 최대 113제곱미터의 넓은 공간에서도 0.3㎛의 미세한 입자까지 빠르게 제거하는 청정 기능, 바람문을 숨겨 주변 공간과 완전히 조화를 이루는 가구 같은 디자인 등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프리미엄 에어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