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합자산관리의 선봉에 서게 될 ‘GOLD WM’ 50명, ‘VIP WM’ 41명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WM’은 사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종합자산관리 전담직원이다. KEB하나은행 PB와 함께 고액 자산가 등을 대상으로 시장상황에 따른 자산배분과 투자 포트폴리오, 은행과 증권의 차별화된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Gold WM’은 KEB하나은행 Gold Club과 거점 VIP Club 영업점에 매칭돼 있으며, ‘VIP WM’은 KEB하나은행 VIP Club과 리테일 영업점과 호흡을 맞춘다.

아울러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리테일그룹과 WM그룹을 통합했으며, 종합자산관리 전담직원을 확충해 그룹 내 협업 전략인 ‘One WM’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2018년은 ‘One WM’ 전략 하에 자산관리 영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던 한 해”라며 “작년 다져놓은 기반에 WM그룹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행사에 참석한 WM들의 활약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