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서 열린 파주경찰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현장토론 (사진= 파주경찰서)

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6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포함해 읍면동장, 경찰 협력단체, 경찰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치안 안정에 기여한 주민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이철민 경찰서장이 파주경찰의 치안현황, 치안성과, 2019년도 중점 추진업무, 경찰 민원처리절차 등을 설명했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현장토론회에서 주민 요청사항에 대해 생활안전, 교통 등 관련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주민들과의 소통했다"며 "이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철민 파주경찰서장은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경이 함께 손을 잡고 가야한다"며 공동체치안을 강조했으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공감받는 치안정책 시행으로 안전한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주경찰서는 이와 같은 범죄예방 현장토론회를 2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토론회는 8일 오후 2시 운정행복센터, 12일 오후2시 문산행복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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