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유치원 원아를 둔 직원들을 위해 출근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태로 다수의 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유치원 원아를 둔 직원들의 불편 클 것으로 예상돼 전 계열사의 유치원 원아를 둔 직원들에게 출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호아시아나는 한유총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해당 직원들이 육아 돌봄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분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