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를 통합해 운영하고 각종 편의기능들을 개선했다. 기존 노스렌, 카블로 서버는 루미나 서버로 통합했다. 각각 접속하던 유저들은 통합된 서버로 접속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서버 통합으로 각 캐릭터들이 소속된 진영(렐름)도 새롭게 개편됐다. 노스렌 서버의 아슬란 진영에 소속된 캐릭터들과 카블로 서버의 하르미온 진영 캐릭터들은 새롭게 생성된 파라곤 진영에 소속됐다. 노스렌 서버의 하르미온과 카블로 서버의 아슬란은 템페스트 진영에 소속됐다.
아울러 챕터7 분쟁지역에서 상대 진영의 채팅을 블라인드할 수 있는 기능, 펫 합성 자동 선택 기능 등이 생겼다. 초월 진행 방법 개선, 다양한 상품 추가 등 유저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대인의 정수 획득 더블’ ‘다이아 충전’ ‘출석’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