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다중접속) 게임 ‘아이언 쓰론(Iron Throne)’에 연맹전용 콘텐츠 ‘침공의 균열’, 월드PVE 콘텐츠 ‘고대인의 시련’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침공의 균열’은 연맹성 주변에 나타난 차원의 요새들을 연맹원들과 함께 협력해 제거하는 전용 콘텐츠다. 차원의 요새에서 출발한 적의 부대가 연맹성에 도착하는 순간에 패배하게 돼 연맹원과의 협력으로 사전에 적을 섬멸해야 한다는 것.
‘고대인의 시련’은 영주의 전투력을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PVE 콘텐츠로, 궁성 레벨 20 이상을 달성한 영주들이 왕국지도에 등장하는 ‘시련의 첨탑’에서 고대인들을 멸망시킨 고대부대와 전투를 할 수 있다. 승리할 경우 영지의 건물에 봉인된 마법을 풀 수 있는 보물을 얻을 수 있다.
유저는 최초 참여 시에 첫 번째 레벨부터 시작해 완료해 나아감에 따라 향후 원하는 레벨을 선택해 부대를 배치할 수 있으며, 이미 완료한 레벌을 반복적으로 공략할 수 있어서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고 레벨을 완료하면 건물 업그레이드 아이템과 영구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영웅인 ‘랜드(Rand)’ ‘엘드레드(Eldred)’ ‘토마(Toma)’도 등장하고, 궁성 레벨 35를 달성하면 ‘화이트 드래곤 컨셉트 외성 스킨’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