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과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단과 삼성증권은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원사들의 자금조달, 투자자문 등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삼성증권 글로벌 리서치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동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확산과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부처와 기관, 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로 2017년 출범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현재 산학연관으로 이뤄진 16개 정회원사, 23개 준회원사, 18개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 사재훈 리테일부문장은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단 회원사들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