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02.26 11:00:17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인적성검사, 건강힐링닥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지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늘 내 일(My Job)을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현장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양주시에 소재한 30개 기업(직접참여 20개사, 간접참여 10개사)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양주고용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취업지원관을 운영, 기관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는 기쁨을 누리고,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CNB뉴스(양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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