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용인시, 민간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 3곳 추가 개설

광교‧기흥‧역북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협약, 총 170여명 수용 가능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9.02.25 17:35:16

용인시 민간아파트 관리동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식, 좌로부터 힐스테이트 기흥 입주자대표, 백군기 용인시장, 광교 상현 꿈에그린 입주자대표,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입주자대표 (사진=용인시)
 

용인시가 지난해 민간아파트 내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소한다.

 

시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광교 상현 꿈에그린, 힐스테이트 기흥,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등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35곳에서 3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아파트에게서 어린이집 개원일로부터 20년 간 보육시설을 무상임대받고 운영권을 갖는다.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가 우선 입소할 수 있는 비율은 70%를 적용한다.

 

시는 어린이집 운영 위탁업체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 등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각 어린이집 별 수용 규모는 광교 상현 꿈에그린 50여명, 힐스테이트 기흥 70여명,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50여명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