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예약자가 10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트라하’는 신규 IP 역대 최단기간으로 1일차 50만명, 2일차 100만명의 기록을 세웠다. 이어 최단기간 200만명이라는 기록도 세운 것.

회사 측에 의하면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해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제대로 된 MMORPG로 개발했다.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 되며, 3월 21일 사전서버와 캐릭터명 선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넥슨은 지난 14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후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 급상승 검색어에 ‘트라하’ ‘넥슨 트라하’ ‘트라하 크리스 햄스워스’ ‘트라하 토르’ 등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으로 오르며 네이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토르’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등장하는 ‘트라하’의 홍보영상은 공개 일주일만에 조회수 200만을 기록했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 사업본부장은 “아직 출시 전인 게임이지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신 유저들에게 미리 감사를 드린다”며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시장에 한 획을 긋는 차세대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