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19년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체험수업'에 참가할 관내 초.중학교를 모집한다.
화성시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중학교(학교별 1개 학년, 1개 학급)로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이다.
수업내용은 농촌·진로체험, 이론 1교시, 체험 2교시 등 총 80분 수업으로 참여농가는 블루베리 농장 등 14개 농가, 총 15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방법은 학교별 최대 1개 학년, 1개 학급이며 공문으로 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농가별 체험프로그램은 화성시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 교육기부 수업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수업확정은 오는 3월중 개별 통보한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체험학습은 농업 6차산업의 인큐베이터와 같은 역할이다.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농가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