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저넉인 ELS와 달러로 청약하는 원금지급가능 DLB 등 11종을 약 13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제26376회 HSCEI-S&P500-Eurostoxx50 저넉인 스텝다운 ELS[고위험]’는 만기 3년의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0%(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 연 6.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제1078회 원달러환율(종가) 원금지급가능 Hi-Five형 DLB[저위험]’는 만기가 3년인 상품으로 매 4개월 단위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100%(4,8,12,16,20,24,28,32,36개월) 이상인 경우(달러 강세) 연 4.5%(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만기가 도래하더라도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달러로 청약하고 달러로 수익을 받는 상품이기 때문에 발행 이후 달러 강세가 유지될 경우 달러 보유에 따른 환차이익 이외에 추가적으로 상품의 쿠폰 수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