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9.02.07 16:48:29
화성시는 치매 문제가 국가 돌봄 차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예방관리 및 인지능력 개선을 위한 통합인지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제공한다. 대상은 관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동탄4·5·6동 일원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인지증진 및 예방 프로그램, 고혈압, 당뇨 검사, 치매.우울 선별검사, 만성질환 교육 및 관리 등이다.
화성시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기틀 마련과 치매 예방을 위한 비 약물적 프로그램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경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지역사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르신 인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