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신개념 모바일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이 아이돌 ‘위너’와 콜라보레이션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국내 앱 마켓을 통해 출시된 ‘댄스빌’은 직접 춤과 음악을 만드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게임으로,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자신이 만든 뮤직비디오를 게임 안팎으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어 SNG(소셜네트워크게임)와 플랫폼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것.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곡 ‘MILLIONS’ 음원을 비롯해 ‘위너’의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했다. 실제 뮤직비디오 배경을 토대로 만들어진 인테리어 소품과 각 멤버 별 의상,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더했다.
“좋아” “고고” 등 실제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12개의 악기를 활용해 새로운 음악을 제작할 수 있으며, ‘위너’의 특정 멤버를 크루로 영입해 뮤비 제작 등 게임 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퀘스트에 참여시킬 수 있다.
컴투스는 이전에도 ‘댄스빌’에 위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새로운 앨범이 발매됨에 따라 신곡 음원과 각 멤버의 실제 목소리가 담긴 악기, 캐릭터 등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