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글로벌 MMORPG 히트작 ‘탈리온(TALION)’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의 전당’ 콘텐츠 내에 ‘보너스 경험치 시스템’을 추가한다. 캐릭터의 각성 레벨이 증가함에 따라 보너스 경험치를 획득하는 시스템으로 획득한 경험치는 별도 메뉴를 통해 다른 캐릭터에도 주입이 가능하다.
이 경험치는 각성 캐릭터와 일반 캐릭터 모두 사용 가능하다. 게임 내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파티 관리 메뉴와 UI(User Interface)를 새롭게 추가한다. 파티원들의 기본정보 확인, 파티원의 추방, 파티장 위임기능이 가능해 편리해진다.
아울러 점령전과 팀전투 콘텐츠에 승리 랭킹을 추가해 승리 횟수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에 의하면 ‘탈리온’은 게임빌과 유티플러스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MMORPG다. RvR에 특화된 MMORPG로 우수한 그래픽과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Full 3D 뷰 등 하이 퀄리티 게임성이 강점이다.
게임빌 측은 ‘탈리온’이 동남아시아와 일본 흥행에 힘입어 출시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진행한 업데이트 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20위까지 급등했는데, 장기 흥행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원빌드 국가별 순차 출시 전략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