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인 블랙에디션 슬림’(모델명: S3MFC)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블랙에디션’의 두 번째 제품이다.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은 스타일러 외관과 손잡이에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제품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가치를 더했다. 한 번에 최대 4벌을 관리할 수 있는 정도로 크기도 줄였다.

작년 10월 출시된 ‘블랙에디션’ 첫 제품(모델명: S5MB)은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고 롱패딩 등 부피가 큰 겨울옷도 거뜬한 대용량 제품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의 차별화된 생활가전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글로벌 특허는 181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