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온라인 야구게임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의 파이널매치인 왕중왕전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작년 5월부터 전국 6개 시도 지역 최강자전과 대만 6개 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마구마구 최강자전’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의 파이널매치인 왕중왕전은 MC 레나와 마구마구 홍보모델인 강아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국내 지역 최강자전을 통과한 24명, 대만 6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이용자와 함께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대만의 ZachLaVine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넷마블은 왕중왕전을 관람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두산 함덕주 선수와 곽빈 선수, SK 노수광 선수와 김태훈 선수가 펼치는 특별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또 올해 마구M 업데이트와 IOS 동시 런칭, 신규 다대다 모드, 인공지능(AI) 고도화, 음성채팅 지원 등 다양한 계획들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