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새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귀의 정원’ ‘복돈의 골짜기’ 일일 던전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각각 30, 6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은 20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마다 많이 등장하는 몬스터를 모두 처치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던전을 완료할 경우 ‘마귀의 정원’은 경험치에 맞는 특화된 보상, ‘복돈의 골짜기’는 은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
일일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해서 각 던전을 완료한 횟수에 따라 특별한 장비도안 상자, 빛나는 강화석 등을 제공한다. 비무를 플레이하고, 미션을 달성하면 가장 빛나는 희귀 무기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적패의, 흑조의, 서약, 운국제복, 하얀달, 태상문 대사 등 6종의 신규 의상을 추가했다.
또 황금 꿀꿀이 모자 도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 필드 사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으로 황금 꿀꿀이 모자를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비무와 채팅 시스템, 콘텐츠 보상 등 다양한 개선작업이 함께 진행됐다”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용자들은 편의성이 강화된 플레이 환경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