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은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인 ‘스피릿위시’를 오는 17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피릿위시’는 포욜라와 칼레바 왕국의 분쟁 속에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게임이다.

3종의 캐릭터를 조합해 전투를 수행하는 멀티 캐릭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25종의 캐릭터를 제공해 전투조건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전략설정 시스템을 갖췄다.

넥슨은 지난달 13일부터 ‘스피릿위시’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레드다이어, 강화주문서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캐릭터 일러스트, 주요 콘텐츠 내용도 공개했다. 오는 17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넥슨 모바일사업A실 김민규 실장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가슴 뛰는 모험을 게임에 담았다”며 “광고모델인 신세경을 통해 동화풍 감성을 게임 팬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