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빙어축제 기간에 국내 최초 얼음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4일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제19회 인제빙어축제 기간인 내달 2,3일 이틀간 축제장 내 얼음축구장에서 국내 최초로 강원얼음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 준결승, 결승 경기로 진행되며 1등(100만원)부터 8등까지 총 3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1947년 이후 출생자로 1팀당 선수 5명과 1명의 후보 선수를 구성, 오는 10일까지 인제군게이트볼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군문화재단은 강원권역 시 단위 3팀, 군 단위 2팀 등 총 40개팀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