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에 친환경농자재 생산·공급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인제군은 2019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 청정사업 기금 2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기금 27억과 군비 18억 등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 고농도 농업용 미생물 생산시설과 축산용 미생물 보조사료 생산시설, 미생물 미네랄 활성수 생산시설, 유황합제류 제조시설을 갖춘 건축면적 900㎡규모의 융복합 친환경농자재 제조 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올 상반기까지 사업부지 확정 및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경 착공해 내년말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