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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 “‘이신위본(以信爲本)’ 자세로 임할 터”

"주민과의 신뢰 쌓고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 감히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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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9.01.03 16:32:57

광주 광산구의회 배홍석의장.

“믿음을 근본으로 삼다라는 ‘이신위본(以信爲本)’이란 한자성어가 있습니다.”

“광산구의회도 이신위본의 자세로 2019년을 임하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주민과의 신뢰를 쌓고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감히 확신합니다.”

주민과의 신뢰를 강조한 광주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의 신년 각오다.

배홍석 의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민주주의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민의를 대변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는 실천의 장이라 여겨진다.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고 주민의 동반자로서 발걸음을 맞춰 나가겠다.”면서 신년 각오를 밝혔다.

특히 배 의장은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지방자치의 수준이 높아지고 구민의 생활양식이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이에 발맞춰 구민의 욕구를 반영해 각종 의정방향과 정책을 새롭게 펼쳐나갈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배 의장은 “성장하고 있는 광산구는 새로운 정책과 방향이 시급하고 중요하다. 구민이 원하는 민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구민의 뜻을 수렴해 공공의제를 설정하는 일에 주력하겠다.”면서 “다양한 소통의 다리를 만들어 ‘성숙한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배 의장은 “건전한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부여받은 권한으로 각종 정책수립과 집행 시 견제와 균형의 원리로 일하겠다.”면서 “집행기관을 감시하면서도 상호이해와 협력으로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더욱이 행정수요의 급증으로 야기된 재정건전성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 이를 위해 정책 수립과 집행 시 효율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배 의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입법 활동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면서 “지방자치가 광산구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본을 잃지 않도록 마음의 끈을 더 단단히 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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