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의 새해 콘서트 ‘Therefore’의 공식 굿즈 22종을 단독예약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는 오는 24~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11번가는 2일 오후 2시부터 이번 콘서트의 공식 굿즈를 예약 판매한다.
‘Therefore’ 콘서트 굿즈는 공식 응원봉과 파우치, 머플러, 와펜·배지 세트, 명찰, 엽서, 티셔츠, 키링 등이다. 제작과 판매는 디자인회사 로운컴퍼니가 맡았다.
상품은 오는 21일부터 일괄 배송된다. 현장수령을 선택할 경우 원하는 콘서트 날짜에 현장에서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콘서트 굿즈는 11번가와 콘서트 현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데, 워너원 리멤버세트(11만원, 배지 16개, 인화사진, 삽지, 패키지케이스)는 11번가 온라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또 11번가는 한류 열풍으로 국내 아이돌의 굿즈를 구매하려는 해외 팬들을 위해 글로벌11번가를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며, 올해도 아이돌 굿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