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주인공은 박나래. 그는 올해 ‘나 혼자 산다’에서 맹활약하며 프로그램을 명실상부 MBC 대표 예능으로 발돋움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나 혼자 산다’로 이번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에 오른 박나래가 수상자로 호명되면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박나래는 2015년 2015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부문 여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여자 우수상,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을 연이어 거머쥐었다. 그 정점에 있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스토리를 완성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경쟁자들의 면면이 화려해 수상 여부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에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제2의 전성시대를 활짝 연 이영자부터 ‘나 혼자 산다’의 전회장 전현무, '라디오스타'의 김구라 등 함께 후보에 오른 인물들이 만만히 않다.

한편, 예능인들의 축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