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8.12.23 14:07:19
경복대학교가 ‘2018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8개과 57개팀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으며, 금상은 물리치료과 강다영, 김병관, 양한솔 농심팀이 ‘농업인의 허리, 무릎, 발목통증 완화 프로그램과 의자개발’로, 은상은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 팀이, 동상은 뮤지컬과, 스마트IT과, 치위생과 팀이 각각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종합설계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학생들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착안해 설계하고 실제로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심사는 교학부총장을 포함한 6명의 심사위원이, 심사기준은 창의성 40점, 완성도 30점, 활용성 30점으로 평가했다.
양경희 물리치료과 지도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능력 향상, 현장 감각과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고시를 준비하면서도 어려운 과제를 수행해 좋은 결과를 창출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