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 백화점의 명품사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을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 이어 ‘제2의 명품관’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인기가 많은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명품 브랜드를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입점시키고, 현재 입점해 있는 주요 명품 브랜드 매장의 리노베이션을 오는 2019년 완료할 예정이다.

건물의 구조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웨스트 윙(West wing)과 이스트 윙(East wing)으로 바꾼다. 웨스트 윙에는 합리적 가격대의 패션브랜드, 이스트 윙에는 고급상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건물 외관 디자인도 새롭게 할 예정이다.

또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 있는 맛집거리인 ‘고메이494’를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