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12.21 13:44:08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1일 민선7기 비전과 전략을 효율적으로 홍보한 시 부서와 직원을 선정하는 '2018년도 시정홍보의 달인'에 부서 중에는 인재개발과가 최우수상, 직원 중에는 기획담당관실 김미화 주무관이 첫 시정홍보의 달인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도입한 '시정 홍보의 달인' 상은 민선7기 비전과 전략을 효율적으로 홍보한 김포시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평가결과 우수상은 안전총괄과, 장려상은 문화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부서 선정 기준은 언론보도, 시정소식 참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성화, 전광판 게시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재개발과는 SNS 활성화 1위를 비롯해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휩쓸어 주목을 받았다.
직원 중에서는 기획담당관실 김미화 주무관이 첫 번째 시정 홍보의 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인구정책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홈페이지 구축, 브랜드 개발, 언론 홍보, 시민 인식개선,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참여를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광희 김포시 공보담당관은 "시민행복을 위한 민선7기의 시정비전과 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부서와 직원을 달인으로 뽑혔다"며 "매년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홍보 마인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과 시정홍보 유공 시민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공모전 최우수는 '김포시캐릭터 피규어 도색 체험세트(여찬진 작)', 우수는 '김포시캐릭터 피규어 방향제 타입(㈜센트롤 작)'과 '역사자원 실리콘 모드(조수현 작)'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시정홍보 유공 시민은 이영숙 시민명예기자가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