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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 독거노인 위한 쌀 100포대 전달..."더불어 사는 사회 됐으면"

원당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최병칠 회장 등 도움으로 쌀 마련, "내년에도 계속 나눔행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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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12.21 13:42:42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 생황안전협의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쌀 100포대를 관내 동사무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

고양경찰서(총경 강신걸)는 원당지구대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덕양구 일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해 쌀 100포대를 성사1동, 주교동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각 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덕 원당지구대장을 비롯해 조병근 성사1동장, 김근태 주교동장, 최병칠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및 회원, 고양지구협의회 봉사회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원당지구대 이승철 순경은 이번에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쌀 100포대 마련과 관련해 "원당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최병칠 회장님께서 지원해 주시고 김정희 적십자부녀회장님도 도와주셨다"며 "원당지구대 협력단체들은 생활안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어머니 방범대, 무술 보안관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원당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최병칠 회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 하정덕 대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분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지구대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는 사건 사고의 처리 외에도 민간협력단체와 유기적인 소통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에 더해 여러 봉사활동도 진행해 왔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봉사도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주민 친화적인 경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30미터 길이의 진입로 벽면에 '지구대 진입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완료하는 등 주민들에게 친밀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 왔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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