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올해의 자랑스런 이·반장상 으뜸상에 상남면 김창수 미산1리 이장과 최종만 상남 2리1반 반장이 각각 선정됐다.
인제군은 최근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반장 선정을 위해 2018 자랑스런 이·반장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으뜸상을 비롯해 공로상, 노력상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엄병길 서화면 천도4리 이장과 박상만 서화면 천도1리5반 반장이 공로상에, 박상호 북면 원통7리 이장과 임명순 기린면 현1리2반 반장이 노력상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김창수 미산1리 이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군민을 위한 연주회를 주관하는 등 지역 문화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종만 상남2리1반 반장은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 적극 처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펼쳐 각각 으뜸상에 선정됐다.
한편 인제군 자랑스런 이·반장상 시상은 오는 28일 종무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