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흥행 중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8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날(17일) 관객수 7만9,17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02만1,659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11월 28일 개봉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전날 관객수 6만3,36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59만8,793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5일 개봉한 영화 '도어락'이 4만2,78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7만19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1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3만3,838명(누적관객수 42만4,177명)으로 4위를 차지했고, 6일 개봉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 1만1,845명(누적관객수 42만285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