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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막식 개최

김봉균 의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한 평화의 상징물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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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12.14 16:50:18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단은 14일,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10대 도의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건립하게 된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인권과 명예 회복,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해 건립됐다.

 

이번에 지방의회 최초로 건립되는 소녀상은 서울 일본 대사관 앞 처음 소녀상이 설치된 날을 기념해 7주년이 되는 12월 14일에 제막식을 진행했다.

 

김봉균 건립추진단장은 “소녀상은 국내에 110여개 중 이중 28개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도의회에는 29번째 평화의 소녀상이 찾아왔다.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조각상만이 아닌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모두의 마음이 동화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은 단순히 작품의 의미만을 지닌 전시품이 아니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우리의 아픈 역사임과 동시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는 것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사람들의 삶 가까이에서 더욱 많은 관심으로 아름답게 꽃 피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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