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의 의약품 자동조제, 자동화 전문기업인 제이브이엠(JVM)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JVM이 매입하는 자사주 수량은 17만1821주, 매입금액 50억원 규모다.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19년 3월 11일까지다.
JVM은 최근 유럽 최대 조제공장형 약국에 입점한 신제품 NSP, 전자동 약품관리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 전자동 정제 분류∙포장 시스템 ‘ATDPS’ 등 주력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