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봉한 공효진 주연의 영화 '도어락'이 개봉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도어락'이 전날(7일) 관객수 13만9,76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9만5,260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지난 11월 28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이 12만9,24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22만1,970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보헤미안 랩소디'가 12만2,01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58만4,89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 6일 개봉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 3만6,303명(누적관객수 7만3,214명)으로 4위를, 5일 개봉한 '모털 엔진'이 3만241명(누적관객수 10만2,684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예매율(8일 오전 6시 기준)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24.9%로 1위를 차지했고, '국가부도의 날'이 17.7% 2위, '도어락'이 10.8%로 3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 10.7%로 4위, '런닝맨 : 풀룰루의 역습'이 7.7%를 보이며 5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