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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자치행정위, 행정사무감사 등 현지 확인

윤원균 의원,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지원 사업의 계획에 따른 결과의 정산 철저히 할 것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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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12.03 15:28:12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소속 의원들(사진=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0일, 환경위생사업소 소속 환경과, 기후에너지과, 도시청결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청미천 등의 습지에 대한 보수와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 변화하는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고 황재욱 의원은 환경과에 예산 보조 지원 단체들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각장 위탁 운영업체 선정 방법과 관련해서는 조례의 개정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강조했으며, 음식점의 환기 문제 및 인도 점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지원 사업의 계획에 따른 결과의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평택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 전 지역에 대한 악취관리 대응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하고,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의 내용이 다양화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관련 조례의 개정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청소 행정 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학교,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석면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고 명지선 의원은 수지환경센터에 대한 보수 등 용인시 전체 소각장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박만섭 의원은 단기간 내에 폐업하는 신규 식품위생업소의 증가 원인을 파악하고, 창업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고 하연자 의원은 음식문화축제에 대해서 우리 시의 지역별로 특화된 음식 프로그램을 개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영, 명지선, 박만섭, 하연자 의원은 기후에너지과에 고림지구의 폐공장 석면 슬레이트 철거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공동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도 지난 30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지는 용인도시공사, 처인구청,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용인시청 도시통합운영센터 등으로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용인도시공사 추진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 처인구청사 개보수 사항, 중앙동 주민센터 신축 공사 관련 현장 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으며, 의원들은 해당 현장에서 사업 시행에 있어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담당 부서 등의 꼼꼼한 점검과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유진선 위원장은 “현지 확인을 통해 행정 처리에 문제점은 없는지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재발되지 않도록 해당 기관에 신속한 조치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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