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유아식 브랜드 ‘앱솔루트’가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선천성 대사이상(유전 대사질환)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적인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아서 모유와 고기, 빵, 쌀밥 등 일반적인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려운 희귀질환이다.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는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면서 엄격하게 식이관리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운동발달과 성장 장애, 뇌세포 손상, 심한 경우 사망하게 된다는 것.
’행복한 한 끼 하트밀 박스 선물 동참하기’는 하트밀 담요를 구매하면 판매수익금 전액과 매일유업의 후원을 더해, 환아를 위한 ‘하트밀 박스’를 선물한다. ‘하트밀 박스’는 단백질 조정 특수식품인 저단백 전분 밀가루, 단백질 조정 스파게티면 등 9종의 국내외 제품으로 구성했다.
‘하트밀 캠페인 공유하기 이벤트’는 하트밀 캠페인 페이지를 개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하트밀 담요(30명), 바리스타룰스 250ml 기프티콘 1매(150명)를 증정한다.
오는 2019년 3월 외식이 어려운 환아, 가족들을 초청해 맞춤형 레시피로 만든 식사를 제공하는 ‘하트밀 만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