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지난 11월 28일 개봉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1일과 2일 각각 42만6,919명과 39만9,83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7만1,240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날(2일) 관객수 29만2,247명을 동원해 604만6,914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11월 22일 개봉한 영화 '성난황소'가 8만2,17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5만1,447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11월 28일 개봉한 영화 '후드'가 4만6,47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2만7,234명으로 4위에,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이 3만4,82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13만1,567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