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낮부터 기온이 올라 서울 11도, 대전과 청주 12도, 대구와 전주 13도, 광주는 14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모레(2일)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기온이 평년보다 3~6도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m, 남해앞바다 0.5~1.0m, 동해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특히 동해중부먼바다에는 새벽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