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지난 22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폴로룸에서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의 국내 출시기념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덱스콤 G5 모바일’은 센서가 피부 바로 밑에 이식돼 5분마다 간질액으로 포도당을 측정해 스마트기기에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이다. 전용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의 ‘당(글루코오스) 정보 공유 기능’을 통해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소아 당뇨 환자는 부모가 자녀와 함께 있지 않아도 당 수치를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것.
이번 기념회에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임원진과 1형 당뇨 환우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덱스콤 본사의 국제 마케팅 개발사업부 부사장도 참석해 당뇨 환우, 가족들과 소통했다.
휴온스는 지난 1일부터 ‘덱스콤 G5™ 모바일’ 발매에 맞춰 전용 쇼핑몰인 ‘휴:온 당뇨케어’를 오픈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휴온스는 그동안 ‘덱스콤 G5™ 모바일’ 국내 출시를 기다려온 당뇨 환자들을 위해 ‘휴:온 당뇨케어’에서 ‘트랜스미터(송신기)’ 구매 시 정품을 1개 더 증정하는 ‘트랜스미터 더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