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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외 관광객 유치 다각화 방안 필요”

정무창 광주시의원 "사드 여파로 中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는 3년째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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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8.11.27 08:09:11

정무창 광주시의원(광산2·산업건설위원회)

-중국 중심 관광객 유치 벗어나야

광주시가 그동안 무안공항 정기노선유치지원에 매년 약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사드 여파로 인해 中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는 3년째 성과가 없다는 지적이다.

정무창 광주시의원(광산2·산업건설위원회)은 26일 예결특위 예산안 심의에서“광주시가 관광의 자원과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업계의 활동을 인센티브로 유도만 하고 있으며 중국 중심의 관광객유치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시가 정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482회의 운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운항장려, 모객지원, 지상비, 저가항공사 유치 등 다양한 지원으로 5억원 예산 중 4억5600만 원을 집행했지만, 2016년도에는 운항 횟수가 10회로 줄어들어 5억원 예산 중 약6000만원만 집행 됐으며, 2017년 4억5000만원, 2018년 4억8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금한령이라는 이유로 인해 아예 실적이 없는 상황이다.

정 의원은 이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보복으로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받는 건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광주시가 일본과 동남아등 해외관광객 유치 전략에는 아예 손을 놓고 있다는 방증이 다는 것이다.

정무창 의원은 “광주시의 진정한 관광진흥을 위해서는 민간 업계에서의 요구를 포함하면서도 민·관 협업을 통해 광주시의 관광진흥정책의 변화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장 다변화 전략 등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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