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가 만든 미사강변세트럴자이와 서울숲리버뷰자이가 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식 조경 설계부문에서 잇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은 지난 23일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 18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이들은 같은 날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9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숲리버뷰자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는 단지외곽 동쪽과 남쪽을 따라 약 0.7km 에 달하는 완충녹지가 조성되며, 자연적인 물순환 원리에 가까운 물길이 단지 곳곳의 테마 공간을 따라 흐르게 된다. 단지 중앙부에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명자나무 등 빗물량에 따라 색다른 경치를 느낄 수 있고 동시에 빗물 저장기능을 가진 ‘레인가든’, 단지 외곽을 따라 흙길로 포장된 약 1.0km규모의 ‘에코로드’, 빗물로 만드는 생태연못 ‘크리스탈 가든’ 등 사계절에 따른 변화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5개의 테마힐링숲과 3가지 테마파크웨이, 7개의 리빙가든, 옥상에서 즐기는 힐링 경관을 계획하여 복잡한 현대사회에 지친 사람들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서울숲리버뷰자이의 조경 디자인을 총괄한 조영철 건축∙주택디자인팀장은 “두 단지 모두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했다”며 “단지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을 통해 자이가 가진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