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석훈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석훈 대표이사는 삼성증권에 입사해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며 경영안목을 쌓아왔다는 것. 지난 7월부터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 경영 안정화를 이끌어왔으며, 강화된 리더십으로 제2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장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삼성증권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