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한지민, '미쓰백'으로 청룡 여우주연상…작품상·남우주연상 '1987'

  •  

cnbnews 김성민기자 |  2018.11.24 09:34:09

배우 한지민이 23일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수상소감을 얘기하고 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한지민이 2018 제39회 청룡영화상의 여신이 됐다.

한지민은 23일 밤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제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자신의 출연작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지민은 "영광스러운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영화가 나오기까지 짧지 않았던 시간 동안 제게는 참 큰 무게감으로 다가왔었던 것 같다. 무겁고 힘들었던 시간 끝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영화에 담긴 진심 덕분인 것 같다"고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쓰백'은 배우로서의 욕심보다 우리 사회의 어둡고 아픈 현실을 영화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같은 마음으로 '미쓰백'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이 상이 보답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지영 감독과 권소현 배우 등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 이 영광 돌리고 싶다. 힘들 때마다 떠올리며 이 상의 무게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은 '1987', 남우주연상은 '1987'의 김윤석, 감독상은 '공작'의 윤종빈 감독 등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히, 남우조연상은 1년여 전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된 '독전'의 故 김주혁에게 돌아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