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은 ‘2019년 신입 공채 28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제약사업을 하는 휴온스, 생체 고분자 응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 건강기능식품 기업 휴온스내츄럴, 성신비에스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류는 휴온스그룹 공식 채용사이트와 채용포털사이트 사람인에서 오는 2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내년 신규모집 분야는 제약영업(국내), 연구개발, 경영지원, CP(컴플라이언스), 보안 등 12개 부문이다. 단순한 ‘스펙’ 중심의 채용보다는 휴온스그룹의 미래 성장을 책임질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 적극성, 직무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약영업, 연구개발, 경영지원 등 개별 직군에 따라 맞춤형 채용전형을 마련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매년 제약영업직군에서는 전년 입사자들이 직접 1차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 합격 발표 후에는 기업과 직무 적성을 판단하고 적합한 현업 부서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합격자들이 선배들과 팀을 이뤄 업무현장을 생생히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요 채용박람회와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4일 한양대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건국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서울·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23일 가천대와 단국대, 26일 연세대에서 열리는 ‘청년일자리 굿매칭 프로젝트 채용박람회’를 통해서도 채용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