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의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에 파이 캐릭터 4차 전직(태스크포스)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사냥터지기 팀 소속 파이는 암살 일족의 후예로 전투 스킬인 얼음 위상력을 구사하는 캐릭터다. 이번 4차 전직 업데이트를 통해 파이는 검술에 능한 여자 캐릭터들로 구성된 소드&걸스에 합류했다.
클로저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에 입장해 태스크포스 던전 2종을 플레이하면 ‘태스크포스: 팀 소드&걸스’에 배치된다. 피로도 10을 소모시키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은 83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다.
또 연무극장에 위치한 ‘D백작 NPC’를 통해 전직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 4차 전직에 성공하면 ‘포메이션: C’, ‘포메이션: C-긴급투입’ 등 신규 스킬 2종과 전용 패시브 5종을 얻을 뿐 아니라 소드&걸스에 얽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클로저는 ‘공헌도 +500’ 등 6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태스크포스 던전인 ‘기억을 잇는 무대’와 ‘유대를 잇는 무대’를 플레이하면 ‘컴뱃 슈트(1성)’ 등 소드&걸스 파이 전용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다.
또 내달 13일까지 피로도 10 이상 던전 클리어 시 지급되는 ‘소드&걸스 뱃지’를 모으면 ‘형상 기억 매체’, ‘차원종의 백신’ 등 아이템 4종이 담긴 선물상자와 무기한 특수요원복 상자를 만들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파이 캐릭터로 4차 전직을 달성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직 완료’ 버튼을 누른 클로저 중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와 티나·루나 다키마쿠라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