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11.22 08:14:07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지사장 노석환)는 지난 14일 농업단체장,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국농어촌공사 물 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폭염이 심해 어류가 폐사하는 등 수질오염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신속하고 빠른 대처로 농업용 수질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또한 임진강 흡입조 퇴적 뻘 제거와 영농에 대비, 저수량을 증대하는 저류작업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고 설명혔다.
이날 노석환 지사장은 "풍년농사를 이루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어낸 농업인 및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농업용수공급 및 수질관리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 고향 물해설가인 정영수씨는 '물한방울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도 진행됐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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