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콧물전용 물티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미세먼지로 인한 비염과 환절기 감기가 많은 가을시즌에 코를 자주 풀어 코 주변 피부가 쉽게 허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회사 측에 의하면 ‘크리넥스 콧물전용 물티슈’는 콧물 처리를 위해 개발된 저자극 물티슈로 부드럽고 촉촉함을 제공해 자주 닦아도 코가 잘 헐지 않는 게 특징이다. 인체적용 시험기관 엘리드(Ellead)에서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저자극을 인증 받았다. 잦은 마찰로 인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기 위해 식염수 성분을 사용했다.

또 식물유래 글리세린과 판테놀 성분을 첨가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콧물 닦임성에 최적화돼 흡수력과 함습률이 일반 물티슈와 차별화된다는 것.

화장지보다 촉촉하고 일반 물티슈보다 물 함량이 적어 콧물을 닦아내는데 적당한 수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 물티슈보다 수분 흡수력이 더 향상돼 원단이 더 도톰해서 콧물을 잘 흡수하는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휴대하기 간편하게 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