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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포용적 경제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 설명한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

"소득주도 성장 세 열쇠는 가계소득 높이고, 생계비 내리고, 사회 안전망·복지 강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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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11.21 08:29:14

수원시가 지난 20일, 박광온(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의원을 초청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11월 중 소통경연’을 열었다.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소득주도성장’을 주제로 강연한 박광온 의원은 현 정부의 포용적 경제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그간의 압축성장 후유증으로 기업 간, 노사·노노 간 양극화가 심해졌다. 지금은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소득주도성장은 성공할 것이다. 소득주도성장의 세 가지 열쇠는 가계소득은 높이고, 생계비는 내리고, 사회 안전망·복지는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 “사회 안전망 확대는 우리 모두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국가는 국민에게 든든한 집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소통경연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모든 시민이 잘먹고 잘살게 하는 것이 곧 소득주도성장이다. 기회와 결과에 있어 누구 하나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광온 의원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MBC 기자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정계 입문 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재선 국회의원(수원시 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며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소경연은 환경·문화·경제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 특별강연과 집중토론을 하는 토론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월 1회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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