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던 ‘제17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의 시상식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행사로 지난달 1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고객과 가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뮤지컬 등 가족 레크레이션, 블록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본상 수상자 9명이 참석했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와 남숙희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위원장 등이 시상했다.
대상은 유치부 부문 성북ECC유치원 김효인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 부문 서울숭덕초등학교 류혜원 어린이, 초등부 고학년 부문 서울공덕초등학교 안현정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부터 대상 훈격이 상향돼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